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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전 앵커, 전 남편과 약정금 소송 항소심 승소
김주하 전 앵커 [사진 일간스포츠]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모(44)씨를 상대로 낸 수억원대 민사소송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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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신분서 목회활동도 경력 인정"
합법 신분이 아닌 상태의 종교기관 근무 경력도 종교이민 신청 요건에 포함될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연방 제3순회항소법원은 브라질 출신 불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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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건 가해자 4명 살인죄 인정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9일 28사단 윤모 일병 사망 사건 항소심에서 윤일병을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이모(26) 병장에게 징역 35년과 성범죄 신상 고지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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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부모 살해 20대 사형 선고
사귀던 여자친구의 부모를 살해한 20대에게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9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모(2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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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국가배상 소송 항소심 패소…한 푼도 못 받아
1970년대 유신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83)이 국가로부터 손해 배상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 이경춘)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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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수요원 출신 특무교관" 거짓말로 겁주고 성폭행한 30대 징역 7년
김모(35)씨는 지난해 2월 소개로 만난 A(30ㆍ여)씨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내 집에서는 절대 지문을 남기면 안된다. 내가 지정하는 자리에만 앉아야 하고 불을 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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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에게 대출 강요한 '사학재벌' 수억원 배상
1000억원대 교비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학재벌’ 이홍하(77)씨가 자신이 세운 대학 교수들에게 대출을 강요했다 수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14부(부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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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전 스위스저축은행 회장 징역 4년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ㆍ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광진(60)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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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도피 조력' 박수경 항소심도 실형 면해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5)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박수경(35)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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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리조트 항소심서 감형
지난해 2월 214명의 사상자를 낸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책임자들이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됐다. 책임자 11명 중 6명이 1심 판결보다 형이 가벼워졌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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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택배로 보낸 소장 효력 없어…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손해배상 소송 각하
김홍도(77) 금란교회 목사를 상대로 163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낸 미국 선교단체가 국제택배로 소장을 보내는 바람에 돈을 못 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 선교단체가 미국 법원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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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항소심, 첫 공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왜?
`땅콩회항` 조현아, 항소심 첫 공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무죄일까 `조현아` [사진 중앙포토] ‘땅콩회항’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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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항소심, 첫 공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무죄일까
`땅콩회항` 조현아, 항소심 첫 공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무죄일까 `조현아` [사진 중앙포토] ‘땅콩회항’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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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첫 항소심, 불면증에 쌍둥이 아들 그리움
[사진 중앙포토DB] ‘땅콩회항’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첫 항소심이 1일 열렸다. 가장 큰 쟁점은 조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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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성폭행 20대에 "집착이 지나쳐 생긴 일"이라며 감형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20대가 “피해자에 대한 집착이 지나쳐 생긴 일”이라는 이유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 10부(부장 허부열)는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 목을 조르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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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사망' 장성 요양병원 방화노인 항소심 선고 전 숨져
지난해 5월 전남 장성군의 요양병원에 불을 질러 28명의 사상자를 낸 치매 노인이 숨졌다. 27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현존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 피고인 김모(82)씨가 지난 2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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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으로 다투다 이웃 살해한 50대 항소심서 징역 10년
서울의 한 아파트 12층에 살던 A(54)씨는 2011년부터 윗집과 층간 소음 문제로 다퉈왔다. 어머니와 함께 살던 40대 아들 부부는 시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같은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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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간 30대, 회식중 건배하다 돌연사…법원, '공단 산재거부' 뒤집어
#2013년 생산직 근로자 김모(당시 49세)씨는 휴게실에서 쉬다가 작업장으로 복귀하던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숨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유족급여 및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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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여성들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이병헌. [사진 중앙포토DB] 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모델 이모(25)씨와 걸그룹 출신 가수 김모(21)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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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벽보 허위기재’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벌금 90만원…‘당선 유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 이재호(56) 인천 연수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아 현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용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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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검사' 무죄 … 대법원, 사랑의 정표로 인정
벤츠 S클래스 승용차, 샤넬 맥시 핸드백, 법인 신용카드…. 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이 모든 걸 ‘선물’로 받았다면 죄가 될까. 두 사람이 연인관계이고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받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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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표' 벤츠 선물은 무죄…대법원, 여검사 무죄 확정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장본인인 이모(40·여) 전 검사에게 대법원이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내연관계였던 최모(53) 변호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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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법률로 본 성(性) 풍속 변천사
성매매 여성들이 2011년 5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 여성들은 ‘성매매 특별법 폐지’ ‘공창제 실시’ 등이 적힌 머리띠를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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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생 상습적 성추행한 웹툰작가 집행유예
20대 여성 문하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유명 웹툰작가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이민걸)는 강제추행과 폭행